가평군과 ㈜롯데주류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와 신원균 1지역부문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피츠(PIPZ), 클라우드(KLOUD) 맥주 판매에 대해서도 장학기금으로 조성된다. 맥주는 캔, 병, PAT 모두 포함된다.
김 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올해도 이어가게 돼 300억 원 장학금 조성사업 및 인재육성 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2016년 89만여 병 적립금 1천700여만 원, 2017년 90만여 병 1천800여만 원 등 올 3월까지 2년간 가평지역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179만5천860병 적립금 3천591만7천200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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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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