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교육지원청이 19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가평교육지원청 제공>
▲ 가평교육지원청이 19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가평교육지원청 제공>
가평교육지원청은 19일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갈등·분쟁 학교급별 추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역할, 학교폭력 갈등·분쟁의 주요 동향과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다뤘다.

최희영(푸른나무청예단)강사는 "학교폭력을 둘러싼 대상자별 입장 차이와 갈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나감으로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전문적·객관적·중립적 사안 처리를 통해 분쟁을 확대시키지 않도록 접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학교, 위기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 주는 행복한 학교,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기 위한 교육행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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