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지난해 프리미엄 전략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전 국민 입맛 공략에 나섰다.

군은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이달부터 홈플러스 전국 142개 매장에 입점·판매된다고 24일 밝혔다.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깨끗함(Clean), 안전성(Safe), 밥맛 좋음(Delicous)을 플러스한 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화섬쌀 중 가장 으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지난해 9월 출시됐다.

군과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농업과 기업의 상생을 기치로 강화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도권 홈플러스에서 시험 매대에 오른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했으며, 지속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이달부터 전국 142개 매장으로 확대 입점하게 됐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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