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 중구 시의원선거(제2선거구) 차형일( 자유한국당·45) 후보가 ‘중구의 새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
차형일 후보는 지난 27일 개최된 운서 ‘세계평화의 숲 봄 축제’에 참여해 운서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설명했다. 아울러 어린이 자원봉사단의 행사 진행을 도우며 지역민과의 교감 활동을 갖기도 했다.

차 후보는 "공항 인근에 위치한 영종·용유·무의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정책과 교육환경 등을 조성해 가겠다"며 "특히 영종에 특별자치구를 지정해 시민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차 후보는 인천수협 비상임 감사, 인천시 중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과 인천수산업협동조합 대의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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