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8년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 이상 의왕시가 서울, 경기권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신세를 막아야 된다"며 "시장이 되면 개발과 함께 의왕시의 미래 전략 계획을 수립하여 하루 빨리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IT산업단지 유치 ▶사통팔달 교통도시 ▶노인들이 편하고, 엄마가 행복한 도시라는 미래 4대 계획을 내세우며 자립, 자족의 의왕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대한민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특히 의왕은 더욱 힘들다."고 지적하며 "그 짐을 같이 짊어 질 수 있는 시장이 돼 반드시 의왕 시민들이 잘 먹고, 다시 웃을 수 있는 그 날을 만들겠다"며 약속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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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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