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미사튼튼병원은 하남지역 장애인의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상호 우호관계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jpg
 이날 협약식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과 미사튼튼병원 이창인 병원장,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하남지역 장애인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하남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 기반에 큰 힘이 돼준 미사튼튼병원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지역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또 이창인 병원장도 "열악한 장애인 의료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 상호협력해 하남지역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비 감면, 건강검진 지원 등을 통해 의료복지 확대는 물론 각종재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