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시흥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찬심 후보가 지난 25일 대야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순택 시흥(을) 당협위원장,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 당원,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해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 후보는 "믿음으로 주신 4년의 시간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주민과 동행하기 위한 출발선상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여러 조례안을 발의했고, 주차장 조성예산 확보와 은계 공공주택지구 및 대야3지구 학교 신설을 강력 촉구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고 버스 노선 개편과 역세권 순환버스를 확보해 시민의 편리한 전철 이용과 원도심을 활성화시켜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 은행역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대중교통 정책도 발표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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