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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전 환경부장관, 이정문 전 용인시장, 김상조 전 3군사령부 부사령관, 심노진·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 김동해· 박상돈·유종수·조병태·김윤기 전 용인시 국장 등 50여 명이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7일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100만 명의 용인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용인을 잘 아는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지난 4년간 용인시는 지역의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우수하게 행정을 펴 8천200억 원의 채무를 변제하고 대통령 표창 5회, 장관 이상 표창 143회를 수상하는 등 많은 발전을 했다"며 "이는 정찬민 시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 후보는) 도덕성, 청렴성, 봉사헌신성, 공익기여도 면에서 6·1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됨으로써 검증됐다"며 "후보자 토론회와 공보물을 검토한 결과 용인시를 발전시킬 비전을 제시하는 일꾼이 정찬민 후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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