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헌신적인 헌혈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조남선 원장은 지난 25일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방문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조남선 서울남부혈액원장은 "우리나라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할 사람은 줄어드는데 헌혈 받을 사람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교회 헌혈 릴레이가 주목받는 이유는 대학생, 직장인, 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헌혈이 이뤄진다는 점이 정말 고무적인 일"이라고 호평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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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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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교회사람들은 헌혈하면서 진짜 남을돕는일이라 진심 즐거워한다고함. 막 자기가 다 뿌듯할정도로.. 내가 이교회 믿지는 않지만. 진짜 성도들이 믿음? 신앙? 대단하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