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자율회 회원, 방위협의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은 10일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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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흠 논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 더워지는 여름철 노인들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잘 먹고 기력을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해마다 삼계탕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며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생단체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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