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이 예산편성 전 폭넓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 운용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양평고등학교 소강당에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양평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2010년 시도교육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시행해 왔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 및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을 초청해 예산편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경기교육 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 ▶도교육청과 양평교육지원청의 재정 현황 및 지역별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이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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