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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열심히 하는 공직자들이 많은데 제6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게 돼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맡은 일을 더 열심히 해 나가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지난해 감사관실 컨설팅 감사 업무에서 얻은 성과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30개 업체가 공장 건축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대법원 판례와 개발계획을 검토해 가며 바쁘게 뛰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나 시민을 내 가족이라 여겼다면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발 벗고 나섰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거창한 신조는 없지만 이 일이 내 일이라 생각하며 매사에 임했습니다.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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