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이 평가를 맡아, 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통영역 경영부문, 고유영역 사업부문 등을 서면과 현장방문 등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품격 있는 예술, 참여하는 생활문화’라는 비전 아래 우수한 전문예술과 시민들의 생활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사업과 정책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시민의 문화복지 구현 등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명숙 대표이사는 "4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모든 직원이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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