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는 지난 24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1·2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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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민생안정후원회는 지난 2009년 결성 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단체이다.

이날 이·취임식은 정재강 1대 회장(2009~2018년 6월27일)의 이임사에 이어 한상영 2대 회장(2018년 6월28)의 취임사, 김상호 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영 신임회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이며 민생안정을 최우선목표로 삼아 새로운 색을 칠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든든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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