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별세, 최고직위 임명했던 파격... 강경화 '인연'

전 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이 별세했다.

18일 스위스 베른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숨을 거둔 코피 아난은 지난 1997년 유엔에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바 있는 인물이다. 흑인이었으며, 아프리카 문제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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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 아난 별세

그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dd*** 아프리카 첫 사무총장은 부트로스 갈리였다" "zq*** 코피씨 부인이 백인인데 대단한 미인이던데" "gi***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피 아난 별세 소식에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인연도 눈길을 모은다.

2001년 부터 유엔대표부에서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한 강경화 장관은, 2006년 유엔 권고등판무관실 부고등판무관에 임명되는데 그를 임명한 것이 코피 아난 사무총장이었다.

이밖에도 얼마 전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이 사망해 가수들의 애도가 쏟아졌다. 이밖에도 과학계 권위자인 스티브 호킹도 올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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