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바람분다고 좋아했다가는... 스쳐도 '허리케인급' 될까 걱정

태풍 솔릭 소식이 전해졌다.

태풍 솔릭 소식이 네티즌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끄는 것은 폭염을 시켜 줄 장본인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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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솔릭

그러나 기상청은 오는 24일께 한반도를 통과해 북한 청진 쪽으로 이동할 태풍 솔릭이 한국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일본에 내린 기록적인 비로 인해 일본 문화재청은 폭우와 폭풍, 토사 재해나 하천 등에 대해 엄중한 경계와 조기의 피난을 호소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을 강타했다. 또한 어마가 미리 다녀갔던 프랑스의 섬들은 건물들이 붕괴되고 산사태가 일어났다.

네티즌들은 "vd*** 태풍 솔릭 이름도 예쁘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겠지" "mm*** 어느 경로로 갈지 사실은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얼마 전에도 외국에서 예상한 것과 우리나라에서 예상 하는 것이 달랐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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