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에 물려 숨져, 럭셔리 바캉스 중 날벼락 ... 국내 예능인 아나콘다 사례도 

미국 휴양지에서 악어에 물려 숨진 여성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골프를 치고 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40대 여성이 호수에서 나온 악어에 물려 숨져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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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어에 물려 숨져

네티즌들은 "oi*** 아니 휴양지에 악어 서식하는 호수를 그대로 유지하나" "bd*** 외국에선 조심해야 할 일이 많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나콘다 사고가 있었다.

2005년 개그우먼 정정아는 KBS 예능 출연을 위해 콜롬비아에서 촬영하던 도중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정정아는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해 치료를 받아야 했으며, 10년 넘게 방영됐던 해당 프로그램은 폐지됐는데 억울한 악플에도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이후 오해를 털고 결혼과 행복한 일상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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