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8일 화성나래학교에서 ‘공립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공모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특수학교 신규 전입 행정직공무원의 업무 지원 등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연수 결과 나눔 시간을 통해 ▶경기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미래형 특수교육 방향 ▶특수학교 교사 및 학생배치 기준 ▶장애학생 편의시설 등 일반학교와는 다른 특수학교의 업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협의회를 정례화해 특수학교 신규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시행된 공모연수는 ▶특수교육 입문 ▶경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교육법 이해 ▶특수교육과 재정 ▶특수교육 시설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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