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는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를 6일 발표했다.
대상은 이지선(관양초) 학생의 ‘세살 버릇 여든 까지’ 작품이, 최우수상은 장시훈(귀인초) 학생의 ‘뱃살공주-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비만 부른다’와 백종환(호계초) 학생의 ‘일회용은 싫어요’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동안구청 게시판, 시·구청 홈페이지, 우리 안양지 ‘도시락’에 게재되며, 대상작은 포스터로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음식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올바른 음식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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