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만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12월 말로 회장 임기가 만료되면서 약 8개월의 공백기를 거쳤다. 이후 새로운 회원들을 모집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자생단체 활성화’에 맞춰 다시 출범하게 됐다.

김월식 신임 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6년간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만수2동에 특별한 애정이 생겼고, 부녀회원으로도 신청하게 됐다"며 "회원들 추천으로 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된 만큼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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