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광주시의회대상 추천서를 접수한다.

추천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체육·지역사회봉사·지역안정·행정 분야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직장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어야 한다.

공무원은 각종 기관에서 3년 이상 재직해야 하며 시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읍·면·동장이 추천권자가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 1명씩 총 6명을 시상하며,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접수된 추천서는 시 의회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2일 제265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철 의장은 "2018년도 시 의회대상이 지역사회 및 의회 발전에 기여한 숨은 봉사자들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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