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여주시 북내면 주암1리 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암1리는 도선관위가 2013년 자매결연을 맺은 1사 1촌 농촌마을이다.

도선관위는 이날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번째 봉사활동에 나서 마을 특산품인 고구마 캐기와 밭 비닐 제거 등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수확한 고구마를 직접 구입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선관위는 매년 주암1리를 방문해 마을환경 정비, 필요물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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