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는 이날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번째 봉사활동에 나서 마을 특산품인 고구마 캐기와 밭 비닐 제거 등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수확한 고구마를 직접 구입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선관위는 매년 주암1리를 방문해 마을환경 정비, 필요물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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