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부속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인형극 공연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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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이 식품안전, 올바른 식습관을 재밌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은 ‘피오키오와 오염맨’이라는 제목으로 손 씻기를 생활화 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남기지 않고 덜어먹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노래와 율동 등 아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포천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평생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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