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스크 양진호회장, 기호식품 '연기 폴폴' 배워야 하나? ... 손석희 "왜 집착을"

이쯤되면 '에피소드 보물창고'다.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급이다.

얼마 전 '뉴스타파'가 공개했던 위디스크 양진호회장 폭력 동영상 뿐 아니라, JTBC '뉴스룸'이 꼬집었던 '흡연' 문제도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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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디스크 양진호회장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이 직원들에게 흡연을 강요한 것에 대해 "왜 집작을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뉴스보도 내용 중 한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기호식품류를 좋아할 경우 윗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금연이 사회적인 트렌드가 되는 요즘, 오히려 좋아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이러니함을 불러 일으킨다. 회사마다 흡연실을 따로 두고 있으며 금연을 권장하는 분위기이기 떄문이다.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일화들을 보며 "bw*** 사회생활 하기 겁나 힘드네.. 저런회사 어찌 다니냐" "md*** 살다살다 담배피워야 좋다는 이야기는 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상식밖의 일이며 비이성적이었다는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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