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임도선(치위생학과) 교수가 한국치위생과학회 11대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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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수는 "치과위생사가 국민건강을 위한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행위를 하는 치과위생사의 업무가 의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치위생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간이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지난 1998년 발족 후 국내외 연수 및 교육을 진행하며 치위생학 분야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학술단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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