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9일 남동구 소재 삼성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가스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육’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미래의 잠재적 가스 사용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년시절부터 가스안전의식을 갖게 하고, 올바른 가스 사용법을 알려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본부는 120여 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가스가 무엇이고, 생활 속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잘못 사용할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 등에 대해 체험형 시설 모형과 만화 영상 등을 활용해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김정열 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가스안전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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