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울산시를 방문해 최근 개관한 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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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공무원 등은 안전체험관의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초안전·생활안전·재난안전 테마별 훈련관을 관람했다.

 또 자동차 전복 체험, 화재 대피훈련, 지진체험 등 주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종 재난발생 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인수 의장은 "울산안전체험관은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며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 미리 체험하는 전문기관이다"라며 "최근에 지어진 안전 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산시에도 재난과 안전사고를 더욱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가 직접 관리 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을 유형별로 나눠 실용적인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 안전·생활안전·재난특화 등 4개 테마 15개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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