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상가 등 불법 에어라이트 대대적 단속

오산시가 관내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해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운암상가, 문화의 거리 및 오산환승센터 일대에 대해 야간 지도·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 옥외광고물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 표시방법을 위반한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야간 단속은 시 건축과 직원은 물론 시 옥외광고협회 소속 회원 및 차량이 지원된 민관의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하철 건축과장은 "도시미관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