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 어게인
100분 / 모험·코미디·드라마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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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소년 ‘이든’의 반려견 ‘베일리’가 이전 생의 기억을 갖고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베일리 어게인’은 태어날 때마다 만나게 되는 새로운 주인들을 ‘베일리’의 관점에서 보여 주면서 삶의 목적을 찾는 독특한 설정으로 진행된다.

 ‘베일리 어게인’의 연출을 맡은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길버트 그레이프’, ‘하치 이야기’ 등을 연출했고 ‘개 같은 내 인생’으로 제4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13회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영화 속 반려견 ‘베일리’의 목소리는 ‘겨울왕국’에서 ‘올라프’를 연기한 배우 조시 베드가 맡았다. 그는 이 영화에 대해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베일리 어게인’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영화 정보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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