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생활과학관에서 스마트대진연구마을 개소식을 가졌다.
대진대는 스마트대진연구마을의 특화기술로 4차 산업(AI·빅데이터 및 스마트 홈 분야), 화학 및 섬유소재 분야를 지정하고 지난 봄부터 학내 생활과학관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스마트대진연구마을로 변경, 16개의 기업부설연구소로부터 입주 신청 및 승인을 끝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면재 총장, 박광근 학교법인 사무국장, 박창화 포천시 부시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홍석 한국산학연합회장, 전국연구마을 운영기관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전국연구마을 운영기관 간담회, 스마트대진연구마을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산학연경기지역협의회 우수 과제 성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진대 이면재 총장은 "경기북부 유일의 스마트대진연구마을은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입주 기업들이 미래산업에 대비한 첨단 기술을 연구하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라며 "곧 도래할 통일시대에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미래 신 산업의 중심지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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