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2018~2022) 반영을 통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건의했다.

박 시장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영우 국회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전철 7호선 연장사업신속한 사업 추진과 포천시에 전철 연장계획과 연계한 제3기 신도시 선정을 건의했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토부도 경기북부지역 전철 연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국회의원도 면담해 동일한 내용을 건의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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