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유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회 안산컵 유도대회’가 안산시체육회·안산시유도회 주최로 22일부터 이틀간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유도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전국 15개 시도 1천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단체전은 생활체육 부문 초·중·고등부, 여자부, 일반부로 나눠 5인조전으로열리며, 대학동아리부는 여자 선수 1명을 포함한 5인조 혼성경기로 펼쳐진다. 개인전은 남녀 통합으로 열리는 유치부 3체급, 남자초등부 6체급, 여자초등부 5체급, 남녀중등부·남녀고등부 각 9체급, 남자대학부 및 여자대학부·여자일반부 7체급, 남자일반부 7체급, 40세 이상 4체급, 선수경력자 3체급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단체전 우승팀에는 상장과 트로피에 장려금 100만 원, 2·3위 팀에는 상장과 트로피에 장려금 각 50만 원과 30만 원이 수여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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