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과 에버문화교류봉사단은 지난 4일 인천시 동구 송현동 에버문화교류봉사단 사무실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에버문화교류봉사단 4주년 기념식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는 홍인성 동구청장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홍 구청장은 청소년 지원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동참하자고 전했다.

에버문화교류봉사단 이윤숙 단장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면서 조금씩 모은 기금(207만7천970원)을 푸르미가족봉사단에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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