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는 12일 오전 남동구지회 강당에서 ‘2018년도 노인대학 제3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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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졸업식은 노년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노인대학생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졸업생 140명을 포함하여 내외빈 총 19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자치활동 수행 공로자 및 장수학생 시상, 단체 졸업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4천319명의 노인대학생이 배출돼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신현일 학장은 "2019년도에는 올해에 미비했던 모든 사항을 연구 보완해 편리하고 안락한 교육여건 조성과 훌륭한 강사들을 초청해 보다 향상된 학사운영을 펼쳐 회원들의 건강한 여가활용 및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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