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과 국민대학교 난독증교육연구센터는 지난 18일 교육지원청에서 양운택 교육장, 이채성 국민대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박석동 교수학습지원과장, 양민화 난독증연구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업을 실시한다. ▶기초·기본학력 진단 및 보정활동 ▶학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활동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활동 등으로,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은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양운택 교육장은 "양평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센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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