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시민장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후원금 기부릴레이 운동이 ‘제 100호’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 기부릴레이.jpg
기부릴레이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시작해 이달 21일 서울우유안성축산계 300만 원(제95호), 농협은행 안성시지부 300만 원(제96호), ㈜팜스코 500만 원(제97호), 안성맞춤공무원봉사대 100만 원(제98호), ㈜성림산업 200만 원(제99호), 서안성농협을 사랑하는 조합원모임 100만 원(제100호) 기부참여로 기부총액 4억9천660만 원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직사회 및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2018년 시청 직원들이 모금한 760만 원 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