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1동에 ‘MG부천제일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쌀(10㎏) 500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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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쌀은 MG부천제일새마을금고의 지역 희망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손수일 이사장은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달식에서 장덕천 시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준 부천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더불어 살아가는 부천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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