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가 구월동 시대를 열어 갑니다. 본사는 28일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로 사옥을 옮깁니다.

기호일보는 새 사옥에서 새로운 도전을 향한 발진에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처절한 반성을 토대로 진정 지역언론이 걸어야 할 길을 몸을 갈아서 걸어 나가겠습니다.

역사의 낡은 껍질을 깨트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작은 돌멩이를 천직으로 삼겠습니다.

열정과 집념으로 생을 채워 가는 낮은 자들의 이름들을 써 내려가겠습니다. 굴욕을 묵묵히 감당하면서 자존심을 지키는 지역언론으로 올곧게 서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갈구하며 조건 없이 도전하는 아름다운 열정으로 독자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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