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가 3년 연속 올스타전 (2019년 1월 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김단비가 팬 투표에서 8천70표를 얻어 강이슬(하나은행, 7천673표), 박지수(KB, 7천339표)를 제치고 3년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6.1점 6.4어시스트 6.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는 다미리스 단타스(OK저축은행)가 1만513표를 받아 샤이엔 파커(하나은행, 8천344표)를 따돌리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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