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인권경영지침과 인권경영 선언문을 승인했다고 30일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이사장과 직장협의회대표, 직원대표 등의 내부위원과 인권전문가, 지역사회대표, 고객, 취약계층 대표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7인으로 구성돼 앞으로 공단의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 전반에 걸친 사안들을 결정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사건들로 인해 전 국민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눈높이가 높아지는 이때에 공단에서도 공기업으로서 인권경영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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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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