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이천시의회가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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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천시에 따르면 제55보병사단·제171연대 1대대와의 하나되는 민·관·군 협력체계와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해 힘쓴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 받았다.

시는 올해 제171연대 내에 시민 개방형 체육시설인 풋살장을 설치해 민·관·군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줬다.

또 예비군 안보교육관 보수와 함께 휴게실·흡연구역 등 편의시설 설치해 그동안 열악했던 예비군훈련장의 환경을 개선,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태준 시장은 "민·관·군 협력체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임 연대장과 함께 힘썼던 지난 날이 떠오르며, 앞으로 취임 연대장과도 유기적 관계를 지속하는 등 상호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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