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연수구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동절기에 필요한 생활용품(1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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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겨울철 홀몸노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경로당에 생필품을 지원하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정지열 경영본부장은 "겨울철 혼자 겨울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이번 나눔행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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