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이용편의 증대를 위해 추진한 평화로변 연결 데크로드 설치와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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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변에서 수련관으로 직접 연결되는 외부 계단을 설치해 접근성 편익이 높아지고, 목재데크와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해 수련관을 찾는 청소년들의 편의가 한층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옥상에는 각종 공원시설물과 운동기구, 텃밭상자, 타일 갤러리 등으로 야외정원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편안한 휴식과 자연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용덕 시장은 "청소년수련관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즐거운 배움터이자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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