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부속유치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2018년도 포상전수 시상식’에서 모범기관 인천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사립유치원 재무감사에서 인천재능대부속유치원은 원칙과 절차에 따른 적법하고 타당한 집행과 원비 출납관리, 물품 구매 및 관리, 각종 계약사항 등을 규정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재능대부속유치원은 유치원 회계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의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회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는 새롭게 시행된 사학기관재무·회계규칙의 적용을 앞두고 유치원 회계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해 왔다.

한편, 2018 인천시교육청 감사 결과, 인천 학교교육기관 중에는 인천재능대부속유치원과 부흥중학교가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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