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제도와 시책을 모아 ‘2019년 이천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

3일 이천시에 따르면 세무,일반행정·법무분야, 산업·경제분야, 보건·복지·문화분야 등 7개 분야 48건 등 올해 시의 주민생활 관련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은 책자를 발간했다.

새로이 변경 시행되는 제도와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바뀐 제도와 시책의 주요내용을 함께 실어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환경 변화의 속도에 대응해 제도의 변경도 빨라짐에 따라 놓치기 쉬운 제도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새롭게 달라진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 2019년 생활임금제도 ▶ 장애인등급제 폐지 ▶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 ▶ 다함께 돌봄 서비스 지원 ▶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종량제수수료 인상 등이 있다.

특히 분야별 목차 외에 생애주기별 목차를 새롭게 도입해 생애주기에 따른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천사랑 지역화폐 도입 시행, 이천시 시민교육과정,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권수 기간 확대 등 이천시만의 특화된 시책도 함께 담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이천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는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에 배포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www.icheon.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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