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의 2018년 산림보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산림보호 평가는 도내 각 지자체의 산불 예방 조치와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 보호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농산부산물 파쇄제거기동반 운영, 산림병해충방제단 집중 방제활동, 미국선녀벌레 유관기관 협업 방제, 산림 보호 캠페인을 통한 올바른 산행문화 조성, 산림정화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종환 시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산림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방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파주시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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