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00만 경인지역 우정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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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우정청은 신임 청장으로 송관호 전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이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

송 청장은 지난 1993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대전유성우체국 업무과장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 우편기획과 서기관,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기획연구과장, 경영성과팀장, 재정기획담당관과 우정사업조달센터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송 청장은 "우리나라 인구와 세대수의 30%를 관할하는 가장 큰 우정청인 경인지방우정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경인지역 1천600만 우정고객들게 수준 높은 우편, 예금,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체국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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