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중국을 길게 방문한다.

중국의 공영방송 CCTV 측은 8일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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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중국을 길게 방문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발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김정은 위원장 방중 이유와 오랜 기간 나눌 대화 등에 대해 주목되는 중이다.

중국은 관례적으로 북한 지도자가 방문할 때 그 지도자가 중국을 떠난 뒤 이러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해왔다.

이에 북한 지도자가 방중했을 때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왔다.

다만 지난해 6월 진행됐던 북중 정상회담 당시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한 직후부터 관련 보도를 내며 이러한 관례를 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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