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침 생활체육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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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는 동절기(12월∼2월)에는 아침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지 않았는데, 동절기에도 생활체육 수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등 8개 종목에 대해 방학 없는 수업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3월부터는 인창도서관 강당에서만 운영하던 에어로빅, 요가 수업을 구리시체육관에서도 연중 실시해 교문동·수택동 일대 주민들도 생활근거지에서 생활체육교실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민 모두에게 ‘1인 1종목 스포츠 갖기’가 정착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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