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라던 전두환, 드넓은 '초록 필드'엔 무슨 일로... 여사의 '발언논란'도

알츠하이머라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 관련 이슈가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한겨레는 강원도의 한 골프장 직원의 말을 빌려 지난해 여름쯤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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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라던 전두환 (JTBC)

사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를 언급하며 재판에 불출석했기에 논란이 되는 중이다. 앞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하루 10번 넘게 이를 닦는다"는 말도 있었다.

이밖에도 얼마 전에는 이순자 여사 발언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는 뉴스타운TV와 인터뷰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총 3권으로 구성된 전두환 회고록을 출판해냈다.

이 책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은 "민간인 학살은 없었다. 발포 명령자도 없었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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